대구시,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곳 운영…"시민 누구나 이용"

반려식물 치료센터 자료사진
반려식물 치료센터 자료사진

[대구시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류성무 기자 = 대구시는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역 내 화원 20곳을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.

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방문하면 식물 상태진단·치료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
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포털(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.

포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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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시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.

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"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다"면서 "화초 가꾸기 경험 부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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